예스24 "13일 오후부터 도서·티켓 서비스 단계적 복구"
문화2025.06.1315:30:03
해킹 공격으로 닷새째 서비스 먹통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예스24가 13일 일부 서비스는 복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스24는 “13일 오후 중 도서·티켓 서비스를 우선 재개하고, 전자책 등 나머지 기능은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스24는 “사고 발생 직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사고 대응반을 꾸려 전사적 복구 작업에 나섰다”며 “정확한 서비스 재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외부 보안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며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며, 향후
북스엔
정책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AI시대 대응법
문화
2025.06.13
14:16:12
올해 상반기에만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책 1000여 종이 쏟아졌다고 한다. 이 책은 AI 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가가 취해야할 정책은 무엇인지를 다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AI 시대에 필요한 규제와 거버넌스, 인력 양성 방안, 국민들의 활용 방안 등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다. 경제부처 관료로 오랜 시간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 온 저자의 통찰이 돋보인다. 2만 원.
별별시승
여유로운 주행과 만족스러운 활용성, 그리고 LPG의 이점까지 -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LPG[별별시승]
자동차
2025.06.13
06:30:00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LPG. 사진: 김학수 기자현대자동차의 경상용 자동차, 스타리아는 말 그래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대체불가능한 차량’이라 할 수 있다.솔직히 이렇게 ‘제조사’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 브랜드는 ‘고자세’를 취하며 이익을 취할 수 있겠지만 현대차는 ‘다양한 사양’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고,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LPG를 통해 차량 운영의 부담을 덜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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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6.11 09:27:59롯데하이마트는 고객들이 가전 구매 전후 자주 겪는 불편 사항이나 고민을 해소하고자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전제품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점검·해결해주는 ‘가전불편 점검 서비스’와 대형가전 구매 시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적절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가전설치 사전점검 서비스’로 구성됐다. 유료 서비스로 가격은 각각 1만 5000원, 1만 5000∼2만 5000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자사 우수 배송·설치 전문가를 방문 컨설턴트로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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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6.11 09:20:32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깨어나지 못한 60대가 삶의 마지막 순간 3명을 살리고 떠났다.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중앙대광명병원에서 한옥예(65) 씨가 뇌사 상태에서 간과 양쪽 콩팥(신장)을 각각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렸다. 한 씨는 지난달 8일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쓰려졌다. 즉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로 진단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유가족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퍼하면서도 뇌 이외에는 건강했던 고인의 장기로 다른 누군가를 살리기로 결심했다. 자신들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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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6.11 07:50:08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 구단은 10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9명의 선수단과 미국으로 향한다”며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등이 선발대로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출발했다”고 발표했다. 29명의 클럽월드컵 출전 선수 가운데 김민재도 속했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27경기(2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3경기(1골), 독일축구협회컵 3경기 등 공식전 43경기(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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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6.11 07:42:01호주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북중미행을 확정했다. 호주는 11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대1로 역전승했다. 승점 19(5승 4무 1패)를 쌓은 호주는 일본(승점 23·7승 2무 1패)에 이어 C조 2위를 확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에서는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이로써 호주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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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6.11 06:55:46캐나다의 21세 여성 멜라니 코즈가 약물이나 수술 없이 1년 만에 45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의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코즈는 틱톡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하며 "아침 단백질 섭취가 핵심이었다"고 밝혔다. 코즈는 "다이어트 중 매일 아침마다 단백질 음식을 챙겨 먹었다"며 "평소 즐겨 먹던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빵이나 과자를 끊고 닭고기와 유제품 같은 저지방 단백질 음식을 섭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릭요거트를 아침 식단으로 활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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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6.11 06:00:00현대자동차 노조가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최대 6년의 근속연수를 가산하는 ‘퇴직금 누진제’ 도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조차 방만 경영 문제로 10년 전 폐지한 제도를 현대차(005380) 노조가 추진하면서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최근 현대차지부 대의원회의에서 퇴직금 누진제 도입안을 전체 244명 중 찬성 196명으로 가결했다. 누진제는 5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 2개월의 퇴직금을 가산하기 시작해 이후 근속 25년까지 매년 0.3년을 더해 퇴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요구안이 관철되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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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6.11 05:00:00수요일인 11일은 일부 지역 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경기 내륙과 경상권 내륙이 30도 이상 올라 더위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도는 흐리겠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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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6.11 00:05:00대한체육회가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연다. 체육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 사무국장, 행정·회계직원, 지도자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 등 약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럽법 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스포츠클럽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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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6.10 22:29:12‘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 이운재를 넘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10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쿠웨이트와의 10차전에서 팀이 4대0으로 앞선 후반 28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의 통산 134번째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출전이었다. 부상 관리로 인해 이달 6일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 교체로 출전하면서 133경기의 이운재를 넘어 한국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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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6.10 21:59:02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인 아리바이오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아르세라(Arcera)와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계약금은 6억 달러(약 8200억 원) 규모이며,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르세라는 UAE 국부펀드 ADQ가 설립한 기업으로 세계 90여 개국에 2000개 이상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아르세라는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우크라이나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대한 AR1001의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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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6.10 21:53:08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대파하고 홈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쿠웨이트와의 10차전에서 압도적인 경기 끝에 4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FIFA 랭킹 23위의 한국은 111계단이나 낮은 쿠웨이트(134위)를 상대로 골 폭죽을 쏘아 올리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 또한 2차 예선부터 참가해 11승 5무를 기록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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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6.10 20:16:54태풍의 전 단계로 여겨지는 열대저압부가 올해 처음으로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서쪽 약 61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제1호 태풍 우딥(WUTIP)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딥은 마카오가 제출한 이름으로, 광둥어로 ‘나비’를 뜻한다. 열대저압부는 열대저기압 중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17m 미만인 것을 뜻한다. 한국에서는 초속 17m 이상으로 강해지면 태풍으로 분류한다. 기상청은 이날 3시 30분 기준 이번 열대저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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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6.10 19:06:21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쿠웨이트전에서 실험적인 선발 명단을 가동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을 치른다. 쿠웨이트에서 펼쳐진 앞선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3대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앞선 이라크전 2대0 승리로 이날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정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홍 감독은 이라크전과 비교해 일곱 자리에 변화를 준 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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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6.10 18:17:03한국에서 직장생활 중인 홍콩인 레지나 임(29) 씨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달에도 부모님을 모시고 청와대를 구경할 계획이다. 임 씨는 “부모님께 이제 더 이상 청와대를 못 본다고 말씀드리니 아쉬워하셨다”며 “마침 이번 달에 한국에 오시는 김에 마지막 기회를 잡아볼 생각”이라고 했다. 반면 올 11월 한국에 방문할 예정인 대니얼 팡(28) 씨는 청와대 관람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그는 “(한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그때쯤이면 개방이 끝났을 확률이 높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일정을 조정할 수는 없어서 운에 맡겨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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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6.10 18:14:31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무패로 통과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매진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의 3차 예선 B조 10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이라크와의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대표팀은 승점 19(5승 4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축제의 분위기와 거리가 멀 전망이다. 경기 당일 오후 5시 기준 A매치 티켓 예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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