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삼성전자 MX사업부 출신인 정의철 전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보수적인 은행 임원 자리를 대기업 출신 인사가 맡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우리은행은 1일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전문가인 정 전 상무를 디지털영업그룹 수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치열한 금융 슈퍼앱 경쟁에서 우리은행의 플랫폼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디지털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설명했다. 정 신임 부행장은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의 SW 경쟁력 총괄을 담당했다. 정 부행장은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금융 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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