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연말을 맞아 사단법인 굿에코랩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반찬 60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에는 양사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서울 용산구 푸디스트 청파사옥에서 직접 60식의 반찬을 조리했다. 완성된 도시락은 중구 중림교회 지원 자활노숙인과 마포구 효도숙식 경로당 거주 독거노인 등 총 45가구에 전달됐다.
푸디스트는 반찬 조리를 위한 쿠킹스튜디오와 식자재를 제공했으며, 사회공헌 기금을 추가로 지원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의 지원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유진 푸디스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담당 과장은 “이번 한끼의 울림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파트너사인 굿에코랩과 협력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디스트가 보유한 자체 브랜드(PB) 상품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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