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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선제적 빈집 정책 통했다

빈집정비활성화 대통령 표창에 부산진구

중구 주무관, 개인 부문 행안부 장관 표창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빈집 정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인정받았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빈집정비활성화 유공’에서 기초지자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 빈집은행 담당자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진구는 2023년 12월 조례를 개정해 철거 부지를 주민의 ‘마을 텃밭’으로 조성하는 등 행정의 창의성과 주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인 행정을 추진했다. 중구는 전국 최초의 빈집 중개 정책인 ‘빈집뱅크’를 기획·운영했다. 구 누리집에 등록된 빈집 매물을 전담 공인중개사가 중개하고 임차인이 확정된 후 입주자의 수요에 맞춰 집을 수리해 주는 ‘선(先) 계약, 후(後)수리’ 방식의 지원 정책이다.



이번 성과는 시가 지난해 11월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마련하고 자치구와 협력해 고강도 정비를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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