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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6곳 지정

경남도가 12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6년 경상남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6개소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남도




경상남도가 2026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6곳을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는 선정위원회를 열고 형주병원(양산시)·고성성심병원(고성군)·현대사랑병원(창원시)·사천동희병원(사천시)·사천한마음병원(사천시) 등 5곳을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으로, 한사랑병원(김해시)을 아동·청소년 대상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으로 각각 지정했다.



도는 이날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으로 선정된 6개 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6개 병원은 내년 1월부터 당직 의사, 보호실을 상시 확보해 평일 야간, 주말·공휴일에도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려 하거나 자해·자살하려는 정신 응급환자에게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정신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즉각적인 치료 체계가 한층 공고해졌다”면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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