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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별산 기부 트래킹', '명당산 트레일 러닝'…한·중 아웃도어 관광 2026년 본격 시동

대별산맥 천주산의 모습




여행을만들다와 엄홍길휴먼재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엄홍길 대장 동반 대별산 기부 트래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트래킹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의미를 남겼다. 참가자들은 겨울 산행 속에서도 엄홍길 대장과 함께 안전한 코스를 완주하며 뜻 깊은 기부 활동에 동참했고, 현장 분위기 또한 뜨거웠다.

엄홍길 대장과 이번 기부 트래킹 참석자들


이런 분위기를 이어서 2026년 3월 14일에도 엄홍길 대장이 동행하는 대별산 기부 트래킹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역시 기부와 트래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도전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12월 행사 성공을 발판으로 이번 3월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별산맥 천주산의 모습




엄홍길 대장이 참여하는 대별산 기부 트래킹 외에도 2026년 3월 8일에는 명당산 트레일 러닝 대회가 개최된다. 이 트레일 러닝 대회는 중국의 '유니버셜트립', 한국의 '여행을만들다'와 페어플레이 앱을 개발한 '알앤원(R&1)'이 함께 준비를 하고 있다.

대별산맥 명당산의 공중다리. 명당산은 익스트림 액티비티로 유명하다.


대별산맥 명당산의 공중다리. 명당산은 익스트림 액티비티로 유명하다.


이번 일련의 일정들은 단순한 아웃도어 이벤트를 넘어 한·중 양국이 지속 가능한 트래킹·기부 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 더 다양한 교류형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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