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네이버쇼핑에서 전자제품이나 고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 보증서를 디지털 형태로 받아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디지털 보증서 발급·보관 서비스인 ‘네이버 컬렉션’을 10일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컬렉션은 네이버 쇼핑 내 브랜드스토어 상품을 구매 할 때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 보증서 대신 디지털 형태의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다. 발급된 디지털 보증서는 네이버 앱에 자동 발급·보관된다. 이용자는 이후 보증 기간 중 애프터서비스(AS)를 받고 할 때 네이버 앱 내 저장된 디지털 보증서 페이지에서 AS신청 버튼을 눌러 상담이나 수리를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앞서 1년 가량 진행한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삼성전자와 LG전자, 아디다스피트니스, 코치 등 600여 곳의 협약 브랜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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