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제조·유통 기업 조아스는 프리미엄 전기면도기 블랙에디션 JS-7300(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JS-7300은 2개의 면도날이 안쪽에서 1개의 코팅날이 바깥쪽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수염을 깎는 왕복식 전기면도기다. 피부 자극은 최소로,내구성은 최대로 끌어올린 블랙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면도날을 움직이게 하는 모터 속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일반적인 두께의 수염은 물론 적고 가는 수염에서 굵고 많은 수염까지 사용자 특성이 맞출 수 있다. 또 버튼 잠금 기능을 탑재해 수화물 공간에서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고, 방수 등급이 IPX7로 쉐이빙 젤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물로 면도날과 망을 청소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모터 속도, 잠금 설정 등 제품의 상태를 표시하는 액정표시장치(LCD)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C타입 충전과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1회 2시간 충전으로 100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김준현 조아스 대표는 “JS-7300은 전기면도기 본품 외 전용케이스, 날·망 세트, 고급 펜까지 기본 구성으로 했다”며 “조아스는 좋은 품질과 에프터서비스(AS)를 바탕으로 40여 년간 사랑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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