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010140)은 부사장 등 총 12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인사는 김현조, 윤재균, 이동현, 이성락 등 4명이다. 권혁수, 김동주, 김현호, 류광현, 박정서, 박철희, 황원준 등 7명은 상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박중구는 Master로 신규 선임됐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강화, 해양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FLNG)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조만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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