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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연맹 산하 대한산악구조협회, 올해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마무리

산림청 등 지원 받아 올해 4월~11월까지 진행

낙석·위험물 사전 제거·환경정화 등 숲길 환경 개선 추진

전북 고창의 할매바위에서 진행된 낙석제거 안전교육. 사진 제공=대한산악구조협회




대한산악연맹 산하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국 주요 숲길 20개소(동서트레일 3개소 구간을 포함)에서 전개한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캠페인 부스를 통해 등산 안전 홍보,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체험, 산악구조대원들의 낙석·위험물 사전 제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숲길 환경을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낙석, 추락 위험지역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과 안전한 숲길 문화 확산에도 주력했다.



지난 5월 전국에서 약 70여 명의 산악구조대원이 참여해 실시한 '2025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에서는 사업 운영 지침 교육, 안전교육, 위험지역 낙석 제거 시연 등이 진행됐으며, 실제 암벽에서 전문 등반 장비를 활용해 낙석 제거 과정을 실습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노익상 대한산악구조협회 회장은 "변화하는 산행 환경에 맞춰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산악구조협회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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