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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플랫폼 개발사 다비오, 12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 [투자 ABC]

마일리지 헬스장 버핏서울, 100억 원 자금 조달

진로교육 특화 스타트업 트루밸류, 20억 원 유치





비전 AI 개발사 다비오, 120억 원 투자 유치


26일 벤처 투자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다비오가 최근 12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등 총 8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다비오는 복잡한 시각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다비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위성, 항공, 드론 등에서 수집된 다중 센서 영상을 분석한다. AI가 시공간의 변화를 감지하고 객체를 정밀하게 식별해 고객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 정보를 추출한다.

다비오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비전 AI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확보된 투자금은 △비전 AI 엔진 고도화와 국방 및 공공 부문 플랫폼 사업 확대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마일리지 헬스장 버핏서울, 100억 원 자금 조달


피트니스 스타트업 버핏서울은 최근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버핏서울의 누적 투자금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다. 버핏서울은 국내 피트니스 스타트업 중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와 BA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뮤렉스파트너스, 그래비티PE, 퓨처플레이, 일신창투 등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다.

버핏서울은 헬스장 브랜드 버핏그라운드와 커뮤니티 기반 팀 트레이닝 브랜드 팀버핏을 운영하고 있다. 버핏서울의 브랜드는 피트니스, 퍼스널 트레이닝(PT), 팀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운동 데이터 기반 마일리지 적립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갖췄다. 버핏그라운드는 내년 3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신규 헬스 건물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로교육 특화 스타트업 트루밸류, 20억 원 투자 유치


에듀테크 스타트업 트루밸류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20억 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마치며 트루밸류의 누적 투자금은 5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스케일업벤처스, 피플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나섰다.

트루밸류는 진로 교육 전문 브랜드 에버멘토와 자아실현 플랫폼 드림어필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교사와 교육과정 중심의 일률적인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 활동을 수행하는 디지털 진로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에버멘토 역시 지난해 대비 올해 매출이 4배 이상 뛰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출시된 드림어필은 현재 누적 이용자 7만 명, 누적 소통 수 700만 건을 돌파했다.

트루밸류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교육·홈러닝 통합 성장 데이터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아울러 드림어필의 일본 현지화 작업에 속도를 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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