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형 유홈 96호 모집…내년 3월 입주

24일부터, 4곳 총 96호 공급 진행

울산 유홈 태화 16호.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가 내년 3월 입주 가능한 청년형 유홈(U home) 96호의 입주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동·삼산·백합·태화 4개 지역에 건설 중인 유홈은 20㎡ 규모다.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싱크대, 붙박이장이 완비돼 있다. 공용시설로는 공유거실, 스터디룸, 개인 계절창고가 제공된다.



모집 호수는 달동 26호, 백합 23호, 삼산 31호, 태화 16호다. 울산 거주 무주택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며, 당첨자는 내년 2월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성안동 36호, 올해 신정동 36호에 이어 내년 상반기 150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