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개점 15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신선식품, 생필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된다.
통상 겨울에는 김장과 홈파티 등 가족 모임과 행사가 늘면서 육류와 과일 등 신선식품 소비가 크게 증가한다. 이에 삼성카드 결제 시 ‘1등급 이상 국내산 한돈 목심/삼겹살(냉장/팩)’은 8000원 할인,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1.3kg/팩)’는 5000원 할인한다. 인기 가전과 트리, 조형물, 장식 등 크리스마스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트레이더스는 2010년 11월 1호점 구성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24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올해 2월 23호점 마곡점, 9월 24호점 구월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2011년 2841억 원이었던 매출은 2024년 3조 5495억 원까지 성장했다. 올해 3분기에는 처음으로 분기 기준 총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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