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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과거로 돌아갈 일 없어…공세적 新통상전략 세울것”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통상 패러다임 변화로 상시 대응 체계 구축 해야”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상장 공식화

윤신원 TPG 부대표, 삼화 매각 성공 글로벌펌 파트너 승진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트럼프 관세전쟁 속 한국 기업의 생존법 공개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통상 질서 재편: 한미 관세 협상 최전선을 이끈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고관세 정책이 정권 교체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상시 통상 대응 체계 구축과 함께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다.

■ 바이오 시장 강세: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상장을 공식화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들어 바이오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KRX헬스케어 지수가 34개 테마 지수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면서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이 업계에 미칠 파급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주력 산업 지원: 50%의 대미 관세장벽에 직면한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한 K스틸법이 상임위를 통과하며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석유화학 업계의 체질 개선을 이끌 석화지원법도 함께 통과되면서 주력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미래 전환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확립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美 관세, 과거로 돌아갈 일 없어…공세적 新통상전략 세울것”

- 핵심 요약: 한미 관세 협상을 이끈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고관세 정책이 정권 교체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며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가 본격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선정이 협상의 최종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일본처럼 선제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통상·경제가 외교·안보와 깊숙이 엮이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공세적인 신통상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 ‘코스피 이전상장의 저주’ 알테오젠이 깰까

- 핵심 요약: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상장을 공식화하면서 최근 5년간 이전상장 7개사가 상장 당시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부진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다음 달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며 코스닥150 지수에서 약 12% 비중을 차지해 실제 이전상장 시 지수 구성과 패시브 자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달 들어 바이오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이며 KRX헬스케어 지수가 8.09% 상승해 34개 테마 지수 중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알테오젠 주가는 10.75% 올라 시총 29조 원으로 2위와의 격차를 15조 원 넘게 벌렸다.

3. ‘빅딜 성공’ 윤신원 부대표, TPG 글로벌 파트너로 승진

- 핵심 요약: 글로벌 사모펀드 TPG에서 아시아 PE 대표이자 한국법인의 핵심 인물인 윤신원 부대표가 글로벌펌 파트너로 승진했다. 글로벌펌 파트너는 글로벌 지주사 지분을 보유하며 전세계 사업부별 수익을 받게 되는 만큼 지역별 특정 사업 책임자에서 벗어나 운용사 전체 전략을 총괄하는 리더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TPG 한국법인은 올 7월 화장품 용기 제조사 삼화를 KKR에 8000억 원에 매각하며 1년 반 만에 기업가치를 3000억 원에서 8000억 원으로 키워 최근 5년 간 해외 PEF의 국내 투자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4. K스틸법·석화지원법 27일 본회의 처리 유력

- 핵심 요약: 50%의 대미 관세장벽에 부딪힌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한 K스틸법이 소위원회 통과 이틀 만에 상임위를 통과하며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 K스틸법에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5년 단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수소환원제철 같은 탈탄소 철강 기술을 녹색철강기술로 지정해 기술 개발·투자에 대한 보조금·융자·세금 감면·생산 비용 지원 등이 담겼다. 또한 석화지원법도 여야 합의로 통과되며 글로벌 공급과잉 및 원자재 가격 불안정 이중고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의 체질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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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22일 (토)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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