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2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GS리테일 드림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온은 △드림온 케어: 의료적 지원을 위한 환아 치료비 지원 △드림온 스텝: 완치 후 새 출발을 응원하는 축하 선물 지원 △드림온 데이: 환아와 가족을 위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활동 지원 등으로 나눠 소아암 아동의 치료-회복-희망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함께 동행하는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
GS리테일은 10대 청소년이 향후 사회를 이끌 미래 세대인 만큼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환우 지원을 적극 강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008년부터 헌혈증 기부, 소아암 환아 및 희귀혈액질환 환아 가족 대상 FC서울 스카이박스 초청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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