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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미용도구 아냐" CEO 된 구혜선, '특허품' 출시…가격은 얼마?

사진 제공=구혜선 스튜디오




배우이자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의 대표인 구혜선이 직접 만든 헤어롤 '쿠롤'(KOOROLL)이 20일 공식 출시됐다.

펼치는 헤어롤 쿠롤은 기존 헤어롤의 단점을 보완하고 휴대성과 기능성을 개선한 특허품이다. 구 대표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그래비티 제조사 폴리페놀 팩토리가 제품을 완성했다. 쿠롤은 손쉽게 일자로 펼치고 접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리미티드 에디션 단품 기준 6400원이다.

앞서 구 대표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헤어롤은 왜 항상 같은 모양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 부피를 줄이고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납작한 헤어롤을 고안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후 그는 벤처기업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하고 카이스트와 협업해 지금의 쿠롤을 완성했다.

구 대표는 "헤어롤은 단순 미용 도구가 아니라 개성과 저항, 익숙함과 실용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로 살기 위한 선택'이기에 일종의 퍼포먼스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어쩌면 단순한 제품 론칭보다는 K컬처의 현상학을 확장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이 작은 헤어롤 하나에는 한국 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거리, 즉 '헤어롤을 하고 집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이러한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컷처럼 ‘롤(Roll)’과 ‘액션(Action)’이 일어나는 순간이며, 쿠롤은 그들의 스토리텔링이 될 것을 기대한다. 일상을 문화로, 그리고 다시 스토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기억에 남는 움직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완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쿠롤 제품 캡처


과거 인터넷 얼짱으로 얼굴을 알린 구 대표는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연기를 시작해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연출, 제작, 각본,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로 성장했다. 구 대표는 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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