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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대부도서 '경기바다 함께해' 해양정화 활동 전개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서 진행

도정 철학 반영 3년 연속 정화 활동 참여

19일 경기신보 임직원 20여 명이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는 경기도와 연안 5개 시(김포·시흥·안산·평택·화성), 도내 16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해안 정화 캠페인이다.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목표로 각 기관이 자발적으로 해안가 청소에 나서고 있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3년째 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안산시가 환경 정화 장비를 지원하고,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해수욕장 일대를 직접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다에서 유입된 해양 폐기물과 관광객들이 버린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경기신보의 이번 활동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철학과 맥을 같이한다. 김 지사는 "생태와 평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깊이 새기며 양적 성장이 아닌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이 미래 세대에 남길 최대 유산"이라며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 RE100 이행, 탄소중립 사회공헌활동 등과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실천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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