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 명물쉼터와 스타광장에서 ‘신촌 블루스 랩소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구의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 중 ‘신촌 랩소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시민들은 신촌의 음악 유산을 담은 ‘블루스 헤리티지 전시’를 감상하고, LP바 느낌의 원탁 테이블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스 LP바’, 가사를 뽑아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레코딩 블루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블루스 페스티벌’이 열려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과 ‘백아’가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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