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의 지하주차장 조도 관련 기술인 ‘라이트하우스’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
대방건설은 라이트하우스가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라이트하우스는 지하주차장의 조도 개선과 이용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빛 기반 공간 디자인 솔루션이다. 단순한 조명기구를 넘어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건축적 오브제로 평가 받고 있다. 지하에서는 복층 폴리카보네이트 외피를 통해 확산된 빛이 공간을 부드럽게 채우며,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상·하부 LED 모듈을 일체화한 구조로 설계되어 주간에는 자연광을 투과시키고, 야간에는 색온도 변화를 통해 시각적 인지를 유도하는 주·야간 복합형 조명 구조물의 역할을 한다. 라이트하우스는 교차로 및 경사로 구간에 집중 배치돼 지하공간의 사고 예방, 이용자 안전 확보, 경관 품질 향상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다.
대방건설의 한 관계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굿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대방건설의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디자인 역량, 그리고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 디자인을 꾸준히 연구하고, 대방건설만의 디자인 철학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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