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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매몰사고 가족들에 1대1 전담 공무원…24시간 밀착 지원

숙소 이용, 병원 동행, 장례 절차까지 지원

11일 낮 12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4, 6호기 발파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울산 남구가 지난 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에 나섰다.

남구는 울산화력발전소 2층에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법률자문, 긴급의료, 산재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예방정책실 등 5개 부서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피해자 가족에게는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배치했다. 숙소 이용부터 병원 동행, 장례 절차까지 지원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울산세무서도 지원 인력을 파견했다.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를 별도로 설치해 소방과 경찰 등 구조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모든 매몰자 구조 시까지 필요한 행정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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