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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게임 모임 플랫폼 ‘위밍글’, 자동 팀 밸런싱 기능 출시… 게이머 모임 문화 혁신

사진설명. 위밍글의 모바일 앱




팀 게임 모임 플랫폼 ‘위밍글’(대표 김광원)이 팀 구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게이머들의 모임 활동을 혁신하는 핵심 기능 ‘자동 팀 밸런싱’을 출시했다.

위밍글은 팀 게임을 즐기는 2030 게이머들이 고정 멤버를 손쉽게 찾고, 공정한 팀 구성 아래 다양한 소셜 활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팀 게임 기반 모임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다양한 팀 게임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게이머들은 ▲팀원 실력 정보를 직접 적어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움 ▲운영진의 임의 팀 배정으로 인한 팀 밸런스 논란 ▲복잡한 연합 과정으로 인한 콘텐츠적 제약 등이 존재했다. 위밍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 계정 연동을 통한 팀원 실력 정보 자동 제공 ▲참가자 실력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팀 밸런싱 기능 ▲모임 간 대회를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대회 자동화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운영진의 부담을 줄이고, 참가자 모두에게 공정하고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위밍글의 핵심 기능인 ‘자동 팀 밸런싱’은 참가자의 게임 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화 알고리즘이 클릭 한 번으로 실력 균형을 맞춰 팀을 나눈다. 이로써 운영진의 팀 배정 업무를 최소화하고, 경기 전부터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연합 기능으로 모임 간 일정 공유도 간편해져 대회 및 친선 경기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위밍글은 베타 테스트 결과, 연합 일정 조율 시간은 78%, 대회 진행 시간은 80% 단축되는 등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인기 팀 게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기존 커뮤니티 공략을 통해 초기 유저 확보에도 성공했다. 또한, 틱톡 인플루언서 협업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MAU 2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성장에 속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구독 모델을 기반으로 수익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위밍글 김광원 대표


위밍글 김광원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게임 모임 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들이 진짜로 연결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셜 경험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위밍글의 목표”라고 전했다.

위밍글은 올해 5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초기 사업 검증 자금을 확보했으며, 지난 8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브릿지 자금을 추가로 조달했다. 2026년 상반기까지 Seed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며, 향후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일본·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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