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계층 이동 사다리 붕괴 가속화: 소득 최하위 20% 국민이 차상위 계층으로 올라설 확률이 29.9%로 떨어지며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15~39세 청년층의 1분위 탈출률은 40.1%에서 38.4%로 1.7%포인트 급락했고, 상위 20%가 그 지위를 유지할 확률은 59.3%에 달해 부의 대물림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 우주항공 신산업 인력 양성 본격화: 우주항공청이 서울대에 450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삼중음속·극초음속 풍동을 갖춘 첨단 센터를 구축한다. 이 센터는 민간에 개방돼 행성 탐사와 지구 재진입 등 우주항공 전 분야 연구에 활용되며,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 게임업계 글로벌 진출로 채용 확대: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연 15조 원 규모의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며 현지 채용을 늘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일본에서 IP 발굴 인력을 채용 중이고, 컴투스는 '일본야구 프로젝트' 인력을 모집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이 새로운 일자리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서대문구, 연세대와 ‘인문학 캠프’…다음 달 1일 개최
- 핵심 요약: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 문과대학과 11월 1일 오후 1시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에서 제8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서홍원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햄릿' 강연, 김기영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 김인숙 작가의 ‘소설, 공포, 당신의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무료 강연으로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2. “현장이 먼저다”…동대문구, 세 번째 릴레이 현장소통회
- 핵심 요약: 서울 동대문구가 10월 23일 용두래미안허브리츠아파트에서 세 번째 '2025 공동주택 LIVE 현장소통회'를 개최했다. 이필형 구청장과 7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불법주차, 보도블럭 파손, 일방통행 요청 등 주민 민원을 듣고 즉석에서 조치를 지시했다. 행사 전에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사항, 층간소음 대응법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고, 9988 이동건강버스, 칼갈이·우산 수리 센터, 책 교환 부스 등 생활편의 부스도 운영됐다. 구는 연말까지 총 4회 소통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3. 서울대에 ‘첨단 풍동 센터’ 생긴다…우주항공청 450억 예산 투입
- 핵심 요약: 우주항공청이 서울대에 2029년까지 5년간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삼중음속풍동(마하 0.5~3.0)과 극초음속풍동(마하 7.0 이상)을 갖춘 첨단 풍동 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30억 원, 내년 134억 원이 배정되며 시험 분석·체계 개발·운용 체계 구축 등의 연구가 진행된다. 서울대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우주항공 개발 수요 대응하며 인프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민간이 풍동 실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해당 센터가 완공될 경우 민간의 연구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15조 시장 노린다”…캐릭터 게임 본고장 日 정조준
관련기사
- 핵심 요약: 국내 게임사들이 ‘캐릭터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일본이 전 세계 3위의 게임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데다 올해 이미 모바일 게임에서만 15조 원의 인앱 구매 수익을 올리는 등 여전히 성장 여력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일본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고 일본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 라이선스도 확보했다.
5. 무너지는 계층 이동 사다리…‘개천 용’ 더 어려워졌다
- 핵심 요약: 우리나라 소득 하위 20%(1분위) 국민이 차상위 계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확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15~39세)의 1분위 탈출률은 40.1%에서 38.4%로 1.7%포인트 하락했고, 중장년층도 32.1%에서 31.9%로 감소했다. 특히 소득 1분위에서 5분위로 수직 상승한 비율은 0.4%에 불과해 '개천에서 용 나는' 사례가 눈에 띄게 줄었다. 반면 상위 20%가 그 지위를 유지할 확률은 59.3%에 달해 부의 대물림 경향이 뚜렷했다.
6. “현장이 먼저다”…동대문구, 세 번째 릴레이 현장소통회
- 핵심 요약: 서울 동대문구가 10월 23일 용두래미안허브리츠아파트에서 세 번째 '2025 공동주택 LIVE 현장소통회'를 개최했다. 이필형 구청장과 7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불법주차, 보도블럭 파손, 일방통행 요청 등 주민 민원을 듣고 즉석에서 조치를 지시했다. 행사 전에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사항, 층간소음 대응법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고, 9988 이동건강버스, 칼갈이·우산 수리 센터, 책 교환 부스 등 생활편의 부스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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