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초등학생 독서 문화 공간인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을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의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영희 진전초등학교장 등 지역 관계자와 진전초등학생, 주민, 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25호점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학교·복지관 등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5호점은 학생 공모를 통해 명칭이 ‘오늘’로 정해졌다.
심포니 작은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 조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전초등학교 관계자는 “새로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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