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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 면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팔다 두아르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재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팔다 두아르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과 GCF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팔다 두아르테 GCF 사무총장과 만나 녹색기후기금 초급전문가(JPO)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채용 인원, 근무 부서 등 세부 방안을 협의해 내년부터 초급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재부 측은 기후 위기 대응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와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녹색기후기금 사업에 반영돼 개발도상국 기후 위기 대응과 경제개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탄소시장 활성화와 한국 기후 기술의 확산을 위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개발은행 한국협력사무소(ADB K-hub)와의 협력도 당부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기후 재원 확보가 어려워지는 상황임을 고려해 녹색기후기금의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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