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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주식회사 수익 활용해 청년들에게 ‘만원주택’ 공급”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동작구 월 1만 원 청년주택 36가구 운영…지자체 주도 수익모델로 재원 확보

HD현대로보틱스 1800억 투자 유치…5년새 기업가치 4배 늘어

대환대출 LTV 40%→70% 완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월세 1만원 청년주택에 로봇기업 가치 1.8조 급등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주거 부담 가중과 지자체 혁신 모델: 서울 동작구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연 1억 7000만 원 수익으로 월 1만 원 청년주택 36가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주도 정비사업과 일자리 창출로 수익을 내 청년 주거 지원에 재투자하는 혁신 모델이 주목받으며, 취준생들에게 저렴한 주거 안정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이다.

■ 피지컬 AI 로봇 산업 투자 급증: HD현대로보틱스가 KDB산업은행과 KY PE로부터 1800억 원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가 1조 8000억 원으로 치솟았다. 2020년 5000억 원에서 5년 만에 4배 성장한 가운데 피지컬 AI 기반 용접·가공·조립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로봇·AI 분야 취준생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가 열리는 양상이다.

■ 대출 규제 완화로 주거 이동성 회복: 한편 정부가 10·15 대책으로 강화했던 대환대출과 전세퇴거자금대출 LTV를 40%에서 70%로 되돌렸다. 서민과 실수요층이 수억 원 원금을 일시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해소되면서 임대차 시장의 유동성이 개선되고, 취준생들의 주거 이동과 전세 계약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동작주식회사 수익 덕에…청년주택 임대료 월 1만 원”

- 핵심 요약: 서울 동작구가 월 평균 소득 50% 이하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1만원에 주택 36가구를 공급하며 청년 주거 지원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청소·방역사업과 청년카페 운영 등으로 연간 1억 7000만 원의 수익을 내고, 이를 청년주택 운영에 활용해 예산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 한편 신청사에는 대형 미끄럼틀 'D-LIDE'를 설치해 한 달 만에 1만 20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성과를 냈다.

2. 몸값 4배 뛴 HD현대로보틱스, 1800억 투자 유치

- 핵심 요약: HD현대로보틱스가 KDB산업은행 및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KY PE와 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HD현대로보틱스는 2020년 KT로부터 5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는데 당시 5000억 원으로 평가됐던 기업가치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1조 8000억 원으로 급증하며 5년 만에 4배 가까이 성장했다. KDB산업은행은 국내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회사는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을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3.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 핵심 요약: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에 적용되는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종전 70%로 다시 완화한다. 또 6월 27일까지 맺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전세자금퇴거대출 LTV도 70%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정부의 대출 규제로 애꿎은 서민과 실수요층만 피해본다는 비판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또한 금융위는 6월 27일까지 맺은 임대차계약은 규제 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종전대로 LTV 70%를 적용한다고 은행연합회에 공문을 보냈다.

4. 기관 3년9개월來 최대 매수…삼전·하닉 시총 1000조

- 핵심 요약: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사천피(코스피 4000)’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기관투자가들이 3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순매수에 나서며 외국인에 이어 활황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9만 8800원까지 치솟으며 10만 전자에 바짝 다가섰고, SK하이닉스는 51만 원에 안착하면서 두 기업의 합산 시총이 1000조 원을 돌파했다.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과 인텔의 호실적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으며, 반도체뿐 아니라 2차전지·원전·전력설비 등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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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5일(토)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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