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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솔루션 운영 ‘비마이프렌즈’, 美 VC로부터 210억 투자 유치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비마이프렌즈, VC 굿워터캐피탈 투자 유치

미쉐린, 136년 타이어 기술력 바탕 항공우주로 확장

2030년 전기차 판매 비중 50% 의무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팬덤 플랫폼 210억 투자부터 전기차 의무화까지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VC의 국내 스타트업 투자: 비마이프렌즈가 실리콘밸리 굿워터캐피탈로부터 210억 원 투자를 유치하며 독창적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창업자들은 단순 모방이 아닌 차별화된 플랫폼 구조와 명확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갖춰 해외 투자자를 공략해야 하는 상황이다.

■ 기술 기반 기업들의 IPO 준비: 오토핸즈가 155억 원 프리 IPO를 완료하고 블록체인 기업 DSRV도 30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명확한 성장 전략을 갖춘 스타트업들은 프리 IPO 단계에서 대형 투자사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상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전망이다.

■ 전통 산업 리더들의 사업 다각화 전략: 미쉐린이 136년간 축적한 타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등 첨단 소재 사업으로 급속히 확장하며 수익 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들도 핵심 기술 역량을 인접 산업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피봇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시점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팬덤 솔루션 ‘비마이프렌즈’, 210억 해외VC 투자 유치

- 핵심 요약: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실리콘밸리 굿워터캐피탈로부터 21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비스테이지는 광고·마케팅, 팬클럽 운영, 이커머스 등 6가지 핵심 영역을 통합 지원하며 현재 글로벌 300개 이상 플랫폼이 개설돼 90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230개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굿워터캐피탈은 모든 IP에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IP 보유자에게 100% 플랫폼 오너십을 제공하는 독창적 구조를 높이 평가했다.

2. ‘타이어 1위’ 미쉐린, 항공우주 소재로 확장

- 핵심 요약: 글로벌 타이어 1위인 미쉐린이 타이어 제조를 넘어 항공우주 등 첨단 소재 기업으로 확장을 서두르고 있다. 실제 미쉐린의 복합소재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광산·건설 현장·제조 공장에서 사용되는 컨베이어 벨트와 소방용 호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은 마찰에 따른 마모를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미쉐린은 타이어 제조에서 축적한 복합 소재 기술을 통해 이같은 요구를 충족시켰다.

3. “뉴욕 피자 맛집 찾아워” 묻자 바로 눈앞에…삼성 ‘갤럭시 XR’ 출격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구글과 협업해 개발한 첫 확장현실(XR) 기기 갤럭시 XR을 공개하며 멀티모달 AI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갤럭시 XR은 4K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와 12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애플 비전프로보다 100g 가벼운 545g으로 장시간 착용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기획 단계부터 구글, 퀄컴과 긴밀히 협업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최적화를 극대화했다. 또한 어도비, NBA, 네이버 치지직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XR 전용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단독] 2030년 신차판매 절반, 전기차에 할당

- 핵심 요약: 2030년부터 국내 자동차 판매사들은 전체 판매 차량의 절반을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채워야 한다. 목표 미달성 시 2028년부터 한 대당 300만 원의 기여금이 부과되며 현재 150만 원에서 2배로 증액된다. 올해 기준 저·무공해차 보급 목표는 연간 판매량의 26%(무공해차 22% 포함)였다. 정부는 이 목표를 무공해차 중심으로 개편하고 목표 비율을 내년 28%, 2028년 36%, 2030년 50% 등으로 대폭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업계는 중국 전기차의 국내 시장 잠식이 가속화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5. 러트닉家 손잡고…국내 토종 패밀리오피스 뜬다



- 핵심 요약: 전통 자산에 머물러 있던 패밀리오피스(FO) 자금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주식과 부동산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디지털자산을 새로운 투자 축으로 편입하는 것이다. 비트코인 매입 재원 확보를 위한 이번 투자에서 전체 투자금의 약 30%가 패밀리오피스 자금으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비트플래닛은 비트코인 매입 재원 확보를 위한 자금 조달로 미국 투자은행(IB) 캔터피츠제럴드와 손잡고 1억 달러(약 1400억 원) 규모의 자금 유치에 나섰다.

6. 현대차·LG엔솔·SK온 CEO, 美조지아 주지사 연쇄 회동

- 핵심 요약: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온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배터리 공장 건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체포된 사태가 일어난 지 49일 만의 회동이다. 양측은 공장 건설 지연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인허가 및 세제 지원 등 주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장 인허가 및 세제 지원 등 주정부 차원의 지원 문제에 대한 얘기도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Q. 해외 VC 투자 유치에 성공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요?

A. 독창적 비즈니스 모델과 명확한 글로벌 확장 전략이 핵심입니다. 비마이프렌즈가 실리콘밸리 굿워터캐피탈로부터 210억 원을 유치한 사례처럼, IP 보유자에게 100% 플랫폼 오너십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구조가 해외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미 글로벌 300개 이상 플랫폼 개설과 230개국 진출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제시하며 확장성을 입증했습니다. 단순 국내 시장 성공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과 스케일업 가능성을 명확히 보여줘야 합니다.

Q. 핵심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는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요?

A. 축적된 핵심 역량을 인접 산업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미쉐린이 136년간 쌓은 타이어 제조 기술을 항공우주, 헬스케어, 에너지 분야로 확장한 것처럼, 자사의 핵심 기술이 어떤 다른 산업에 적용 가능한지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광산·건설 현장 컨베이어 벨트, NASA 달 탐사 프로젝트 참여처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인접 시장을 발굴하고 2050년까지 친환경 소재 전환이라는 장기 비전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프리 IPO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A.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명확한 성장 전략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토핸즈가 155억 원 프리 IPO를 완료하고 블록체인 기업 DSRV가 300억 원 투자를 유치한 사례처럼, 중고차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나 70개 이상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프라 공급 등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춰야 합니다. IBK캐피탈,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금융사의 참여를 이끌어내려면 견조한 성장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입증하고 상장 후 AI 역량 강화,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 등 구체적 성장 전략을 제시해야 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자 핵심 체크포인트]

✓ 글로벌 VC 공략 전략: 비마이프렌즈처럼 독창적 플랫폼 구조와 230개국 진출 등 구체적 글로벌 확장 성과로 해외 투자자 설득

✓ 기술 기반 다각화 추진: 미쉐린 사례처럼 핵심 기술 역량을 항공우주·헬스케어 등 인접 고부가 산업으로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삼성전자가 구글·퀄컴과 기획 단계부터 협업한 것처럼 생태계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으로 시장 선점력 강화

✓ 프리 IPO 준비 가속화: 오토핸즈와 DSRV처럼 안정적 현금흐름과 명확한 성장 전략으로 대형 금융사 참여 유도 및 상장 기반 마련

✓ 글로벌 리스크 관리 강화: 현대차·LG 조지아주 사례처럼 현지 법규 철저히 준수하고 주정부와 협력 관계 구축해 사업 안정성 확보

[키워드 TOP 5]

해외VC 투자유치, 기술기반 사업다각화, 프리IPO, 전략적 파트너십, 글로벌 진출 전략,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10월24일(금)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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