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파크골프 전문 브랜드 마이파크가 개그맨 황기순 씨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파크는 황기순 씨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가 파크골프의 주요 고객층인 중장년층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긍정적 가치와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 측은 브랜드 철학인 ‘건강’, ‘웃음’, ‘소통’을 전면에 내세워 폭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마이파크는 공간 맞춤형 스크린 파크골프 시뮬레이터를 개발·보급하는 기업으로, 규모와 목적에 따라 △올인원(All-in-One) △모듈형(Modular) △프리미엄형(Premium) 등 세 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 화정점과 광주 북구점을 비롯해 전국 직영 및 제휴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아파트 커뮤니티와 복지관, 체육시설 등으로 설치 범위를 넓히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올인원형은 최소 1.5평 공간만 있으면 별도 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어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소규모 시설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모듈형은 조립식 구조로 설치 효율이 높고, 프리미엄형은 4K 초고화질 그래픽과 실제 파크골프의 물리 반영 기술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네트워크 플레이 기능을 강화해 실시간 동시접속은 물론, 이용자가 직접 다양한 조건의 대회를 생성·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마이파크 관계자는 “황기순 씨의 친근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가치와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 광고,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파크골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