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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PEF 위탁운용사 7곳 우협 선정 [시그널]

총 2500억 원 출자, 내달 출자 여부 확정





우정사업본부가 2025년 국내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 7곳을 선발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중형 리그 우선협상대상자로 bnw인베스트먼트, H&Q에쿼티파트너스, KCGI, 케이엘앤파트너스, 헬리오스PE를 선정했다. 소형 리그에서는 에이치PE, 이상파트너스-IBK캐피탈이 명단에 올랐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협상대상자에 오른 운용사에 대한 실사와 내부 심의를 거쳐 내달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큰 변수가 없는 한 7개 운용사가 최종 위탁운용사로 선정될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들 운용사에 총 2500억 원을 제공하는데 각사 출자 규모는 추후 확정된다.

위탁운용사는 경영권 인수와 성장금융 투자 전략으로 중소·중견기업에 50% 이상 투자해야 한다. 또 인공지능(AI) 산업에 약정액 40% 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조건도 달렸다. 중형 리그 운용사는 최소 펀드 결성 규모가 2500억 원 이상이고, 소형 리그 운용사의 경우 1000억~2500억 원 사이로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출자 사업에서 VIG파트너스,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에 총 1000억 원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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