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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성능 6배 엑시노스’ 갤럭시 S26 전 모델 탑재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엑시노스2600, 애플 A19 프로 대비 성능 6배 우수"

홈플러스 유동성 위기 심화…전기료 일부는 납부

LG, 136형 마이크로LED TV 출시…초대형 시장 공략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엑시노스 애플 6배 앞섰다, 기술 스타트업 기회 포착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자체 기술 개발: 삼성전자가 자체 모바일 AP 엑시노스2600 개발을 완료하고 갤럭시S26 전 모델 탑재를 확정하며 애플 대비 NPU 성능 6배 우수한 결과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들도 핵심 기술의 자체 개발과 특허 확보를 통한 기술 주권 강화가 장기 생존의 필수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 유동성 관리 실패가 기업 생존 위협: 홈플러스가 전기료 체납으로 단전 위기에 몰리며 체납액 일부만 납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대기업 납품 중단으로 정상 영업마저 어려워지면서, 스타트업들은 현금흐름 관리와 18개월 이상 런웨이 확보가 생존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 프리미엄 차별화 전략: LG전자가 136형 초대형 마이크로LED TV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홈시네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편 삼성물산은 브라운 컬러 제품 물량을 30% 확대하며 감각적 차별화로 호응을 얻고 있어, 스타트업들도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명확한 차별화 요소 발굴이 시급한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애플 성능 6배’ 엑시노스…갤럭시S26 전 모델 탑재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자체 모바일 AP 엑시노스2600 개발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양산 공급을 시작하며 갤럭시S26 시리즈 전 모델 탑재를 확정했다. 내부 시험 결과 엑시노스2600은 애플 A19 프로 대비 NPU 성능이 6배 이상, GPU 성능은 최대 75% 우수했으며 CPU 멀티코어 성능도 15% 뛰어났다. 특히 삼성 2나노 공정 성능이 목표치의 85%를 달성하며 수율이 대폭 개선됐고, 이로써 삼성은 시스템반도체 부활과 모바일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2. 카리브에 K농업기술 전수…농촌진흥청, 협력 플랫폼 출범

-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18~19일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에서 이런 내용의 ‘한·카리브 농업기술협력플랫폼(KoCARIP)’ 출범식을 개최하고 카리브해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20일 알렸다. 카리브 지역은 농업 인프라가 열악해 카사바 손실률이 가이아나 23%, 토마토는 가이아나 34%, 트리니다드토바고 27% 등 높은 손실률을 보이고 있다. 농진청은 수확 후 관리 매뉴얼 작성·보급, 기후변화 적응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역량 강화 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 “단전만은 피해야”…홈플러스, 밀린 전기세 일부만 납부

- 핵심 요약: 홈플러스가 자금난 악화로 일부의 전기요금을 납부하기로했다. 갈수록 악화되는 자금난에 체납된 전기요금을 전부 내지는 못하더라도 최악의 상황인 ‘단전’만을 피하겠다는 것이다. 당초 마트 정상 영업으로 자금 확보 전략을 세웠으나 일부 대기업의 납품 중단으로 이마저 어려워져 창사 이래 처음으로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 전 품목 반값 판매와 PB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공개입찰에서 인수 의향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청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LG “거실을 영화관처럼”…136형 LED TV 선보여

- 핵심 요약: LG전자가 136형(가로 약 3m, 세로 약 1.7m) 마이크로LED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초대형 프리미엄 홈시네마 시장 공략에 나섰다. 4K 해상도와 100만대 1 명암비를 구현하며 각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돌비 비전과 총 100와트 출력 스피커로 영화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TUV라인란드 컬러 컨시스턴시 와이드 뷰잉 인증과 FCC 전자파 적합성 인증, BSI 난연성 평가 클래스 2등급을 획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5. 부동산 실효세율, OECD의 절반…“재산세 부담 2배까지 높일 수도”



- 핵심 요약: ‘OECD 국가 부동산 보유세 실효세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부동산 보유세 실효세율은 0.15%로 OECD 비교 가능 30개국 중 20위에 그쳤으며 회원국 평균(0.33%)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구윤철 부총리는 19일 워싱턴DC 기자간담회에서 "고가 주택 보유 부담이 크면 집을 팔 것이고 시장에 유동성이 생길 것"이라며 보유세 강화 의지를 밝혔다. 정부는 주택 수 중심 과세체계를 주택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시사했으며, 재산세 부담이 2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 올가을 옷장 ‘브라운’으로 채워볼까

- 핵심 요약: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FW 시즌 트렌드 컬러인 브라운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구호는 브라운 계열 제품 물량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했다. 빈폴레이디스도 브라운 상품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하고 스웨이드·코듀로이 점퍼와 트위드 재킷 등 다채로운 아우터를 활용한 브라운 코디를 선보였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브라운 컬러 인기는 내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자체 기술 개발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핵심 기술 보유가 장기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결정짓습니다. 삼성전자가 자체 AP 엑시노스2600 개발로 애플 대비 NPU 성능 6배 우수한 결과를 입증하며 4년 만에 플래그십 복귀에 성공한 것처럼, 자체 기술 개발은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특히 기술 특허 확보는 경쟁사 진입장벽을 높이고 라이선싱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어, R&D 투자 우선순위를 높이고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유동성 위기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A. 월별 번레이트 철저 관리와 최소 18개월 런웨이 확보가 핵심입니다. 홈플러스가 전기료 체납으로 단전 위기에 몰리고 대기업 납품 중단으로 청산 수순까지 우려되는 상황처럼, 현금흐름 관리 실패는 기업 생존을 직접 위협합니다. 월별 현금 유입과 유출을 면밀히 추적하고, 고정비와 변동비를 구분해 관리하며, 매출 15% 이내로 번레이트를 통제해야 합니다. 또한 복수의 자금 조달 채널을 확보하고 긴급 자금 확보 플랜 B를 항상 준비해두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Q. 프리미엄 시장 진입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기술력 기반의 명확한 차별화와 글로벌 인증 획득이 필수입니다. LG전자가 136형 마이크로LED TV로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최초 적용하고 TUV라인란드·FCC·BSI 등 3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 것처럼, 프리미엄 세그먼트는 단순한 가격 인상이 아닌 명확한 가치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기술 우위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인증과 테스트 결과를 확보하고, 프리미엄 고객이 중시하는 품질·안전성·사용 경험을 모두 충족시키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자 핵심 체크포인트]

✓ 자체 기술 개발 투자: 삼성전자 사례처럼 핵심 기술의 자체 개발과 특허 확보로 장기 경쟁력을 구축하고 기술 종속 리스크 제거

✓ 현금흐름 철저 관리: 홈플러스 위기 사례를 교훈 삼아 월별 번레이트 모니터링과 최소 18개월 런웨이 확보로 유동성 위기 예방

✓ 프리미엄 차별화 전략: LG전자처럼 기술력 기반의 명확한 차별화 요소와 글로벌 인증 획득으로 프리미엄 시장 진입 시도

✓ 글로벌 진출 기회 포착: 농진청의 카리브 협력 사례처럼 정부 협력 플랫폼과 국제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해외 시장 개척

✓ 트렌드 선점과 재고 최적화: 삼성물산 패션 사례처럼 시장 트렌드를 조기에 파악하고 제품 물량 30% 확대 등 선제적 대응 전략 수립

[키워드 TOP 5]

자체 기술 개발, 현금흐름 관리, 프리미엄 차별화, 글로벌 기술협력, 트렌드 선점,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10월21일(화)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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