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솔루션 전문 기업 ㈜뉴작이 지난 10월 8일부터 일본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XR & 메타버스 페어 도쿄 2025’에 참가해 차세대 XR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XR·메타버스 전문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관련 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디지털콘텐츠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유망 디지털 콘텐츠 기업 8개 사의 참가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뉴작은 이 공동관에 참여한 대표 XR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국내 기술력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뉴작은 부스를 통해 ▲XR 슈팅 시뮬레이터(XR Shooting Simulator) ▲퓨처그라운드(Future Ground) ▲스포트랙(SPORTACK) 등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XR 플랫폼과 실제 활용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XR 슈팅 시뮬레이터는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몰입형 XR 기반 트레이닝 솔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서 뉴작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일본 전시 참가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파트너십 확대 및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K-디지털콘텐츠 공동관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뉴작의 XR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체감형 XR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을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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