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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31일 코엑스서 개최

"AI와 휴머니즘, 코칭이 여는 미래" 주제로 코칭 전문가 집결





(사)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1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AI와 휴머니즘, 코칭이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다움과 코칭의 본질을 재조명한다. 특히 조직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김대식 KAIST 교수의 기조강연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가 진행된다. 김 교수는 기술이 변화시킬 비즈니스 지형과 리더십의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하버드 의대 부속 맥클린 병원 코칭연구소의 카를로스 다비도비치 박사가 'AI시대에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팀 시너지를 높이는 5가지 비결'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다비도비치 박사는 신경과학 기반 리더십과 팀 퍼포먼스 향상 전략을 중심으로, 데이터 중심 환경에서도 구성원의 동기와 관계, 몰입을 높이는 구체적 방법론을 공유한다.

오후에는 교육, HR, 라이프, 청소년, 뉴트렌드 등 다양한 트랙의 세션이 병행 운영된다. 참가자는 관심사와 직무에 맞춰 세션을 선택 수강할 수 있으며, 변화관리와 피드백 대화, 심리적 안전, 리더의 마음챙김 등 실무 적용 가능한 주제가 다뤄진다.



이번 코칭컨페스티벌은 강연과 실습이 교차하는 '배움-적용' 구조로 설계돼, 참가자가 즉시 실행 가능한 행동 지침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코엑스 내 행사장에는 코칭기관 및 자격, 교육과정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와 포토존,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션 간 이동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로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도 가능하다. 주최 측은 "코치와 리더, HR 담당자, 교육 현장 실무자들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고 가시적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코치협회는 "AI의 진보가 가속화되는 지금일수록 사람을 사람답게 세우는 코칭의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코칭이 기술과 인간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칭컨페스티벌은 리더 및 관리자, HR 담당자, 전문 코치, 교육·청소년 분야 종사자는 물론 코칭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 및 상세 프로그램, 연사 정보는 제22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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