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디에트르 더 에듀 단지 내 상가’가 오늘(17일) 일부 잔여 호실을 대상으로 재입찰을 진행한다. 해당 상가는 지난 입찰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며 다수 호실이 낙찰 완료되었다.
‘디에트르 더 에듀 단지 내 상가’는 781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확실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에듀블록 학군이 형성돼 있어 학생·학부모 중심의 유동수요도 풍부하다. 이처럼 고정수요와 유동수요가 결합된 안정적인 상권 구조는 공실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준다.
상가는 단지 출입구 인근 1층에 배치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차량 출입 동선과 직접 연결돼 외부 방문객 유입도 원활하다. 카페·편의점·베이커리·음식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 입점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권리금 부담이 없는 신축 상가로 공급돼 초기 투자비 부담이 적고, 2026년 5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빠른 임대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쾌적한 외관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구성 및 동선 중심의 상업공간 배치는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검단신도시는 인구 유입과 교통망 확충으로 상권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한 생활형 상권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수요·상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상가는 드물다”며 “‘디에트르 더 에듀 단지 내 상가’는 장기적 투자 가치와 운영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일부 잔여 호실 재입찰은 오늘 10월 17일(금)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대로 일원 검단라페온빌2차에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당 1천만 원이며,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이후 개찰을 통해 호실별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된다. 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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