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풍무역세권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김포는 물론 서울 마곡 등 광역 수요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는 최근 수년간 수도권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된 비즈니스 클러스터 중 하나다. LG사이언스밸리를 비롯해 코오롱, 넥센, 이랜드, 롯데 등 굵직한 기업들의 연구개발·생산 시설이 속속 이전하면서 ‘서남권의 판교’라 불릴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 이미 수만 명의 근로 인구가 이곳에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기업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같은 마곡의 근로수요 증가는 자연스럽게 인근 지역의 주택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나 강서, 양천 등 서울 지역은 아파트 노후화가 심할 뿐 아니라 가격도 높게 형성돼 있어 비교적 선호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각광받고 있는 것이 김포 풍무역세권이다. 풍무역세권은 김포에서도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조성되는 총 6,599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서 서울로의 편리한 이동여건은 물론 인근 사우동과 연계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김포의 새로운 중심이 될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현재 풍무역에서 마곡역까지 전철 및 차량을 통해 약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풍무역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마곡은 물론 여의도, 광화문에 이르기까지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어서 더 많은 서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풍무역세권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서울과 비교해 훨씬 경쟁력 있는 가격에 신축 단지를 살 수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84㎡ 기준 한 채에 평균 15억원을 상회하는 반면 풍무역세권의 신규 단지 분양가는 국평 한 채당 약 7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구축의 반값이면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셈이다.
한 지역 전문가는 “김포는 서울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곳으로서 서울 서부권 수요의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라며 “특히 풍무역세권은 인근 사우동 생활권을 비롯해 재정비촉진지구, 한강시네폴리스 등 최근 김포 개발의 중심축으로서 미래가치가 높으며 분상제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서울은 물론 인천 등 보다 많은 광역 수요의 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11월 BS한양이 풍무역세권 B2블록에 분양 예정인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마곡 등 광역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단지는 바로 인근 B1블록에 추후 공급 예정인 2차 단지와 함께 풍무역세권 내에서도 사우동과 가장 가까운 입지를 갖췄다. 사우동에는 김포 최대 규모 학원가를 비롯해 김포시청, 대형병원, 종합운동장,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탄탄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도시개발 초기 분양 단지들이 입주 초 인프라 부족 문제를 겪곤 하는 것과 달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입주와 동시에 풍무역세권에서 가장 편리하게 사우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풍무역세권 자체의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 하다. 풍무역세권은 주거부터 상업, 업무, 교육, 메디컬 인프라가 확충될 계획으로 총 6,500여 가구의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미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국제빙상장 조성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풍무역은 지하철 5호선 연장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김포재정비촉진지구와 한강시네폴리스 등 대규모 개발도 추진 중이어서 개발이 사실상 멈춘 한강신도시를 대신해 김포의 새 개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1년에 국평 분양가가 수천만 원씩 상승하는 상황에 분상제 적용 단지들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는 높은 집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서울 수요에게 좋은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풍무역세권에서 유일하게 전용 59㎡ 소형 타입을 보유한 점도 눈에 띈다. 꾸준히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실속형 타입으로서 많은 인기가 예상되며 특히 서울 서부권의 10평대 구축 단지 거주자에게도 경쟁력 있는 타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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