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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윤리 교육 전직원 의무화 KT “개발자 넘어 모든 조직 AI 중심 체질 개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KT, AI 관련 사업 내실화 나서

AWS, 마케팅 분석 30분 단축 ‘베드록 에이전트 코어’ 소개

15억 기준 LTV 40%…“2030 자산 축적 기회 잃어”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KT 전직원 AI교육 의무화에 AWS 30분 분석 혁명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AI 윤리역량의 전사적 필수화: KT가 전체 임직원 1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윤리 교육을 의무화하며 개발자뿐 아니라 전 직군에서 AI 윤리를 핵심 역량으로 자리매김시켰다. 신입 직장인들은 딥페이크, 개인정보 침해 등 AI 부작용을 예방하고 책임감 있는 AI 활용 능력을 갖춰야 조직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업무 혁신 가속화: AWS 사례처럼 3일 걸리던 마케팅 분석을 AI 에이전트로 30분 만에 완료하는 등 업무 자동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AI 도구 활용 능력을 필수로 갖추고, 단순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 내실경영과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건설·금융 등 전통 산업에서 AI 기반 안전관리, 고수익 상품 중심 판매 전략 등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조직문화에 적응하며 성과 창출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KT, 全직원 필수로 AI윤리교육 받는다

- 핵심요약: KT가 모든 직원에게 인공지능(AI) 윤리 교육을 의무화한다. 개발자를 넘어 모든 조직을 AI 중심으로 체질 개선해 관련 신사업을 위한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달 중 전체 임직원 1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책임감 있는 AI 센터(RAIC)’의 AI 윤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RAIC는 AI 윤리 전담 조직으로 지난해 4월 출범해 개발자를 포함한 AI 관련 직군 5300여명에 윤리원칙과 준수사항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트라넷 ‘KT에듀’를 통해 제공해왔다.

2. AWS “3일 걸리던 마케팅 분석, AI에이전트로 30분 만에”

- 핵심요약: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글로벌 세일즈 기술 디렉터가 ‘AWS AI·인터스트리 위크 2025’에서 “국내 기업들의 AI 에이전트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AWS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베드록 에이전트 코어'를 소개했으며,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기업 10곳 중 9곳이 AI 에이전트를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카바나스 디렉터는 베드록 에이전트 코어가 이와 같은 기업들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 불황에 더 빛난 혁신…“K건설 한단계 더 도약 계기 될 것”



- 핵심요약: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롯데건설, 기세, LH 등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신적 기술 도입으로 경영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과 층간소음 저감 장치로 건축 품질을 제고했고, 삼성물산은 협력사와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업계 안전 문화 확산을 주도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현대차 로봇, 삼성전자 IoT 등 첨단 기술 적용으로 오피스 운영 체계를 혁신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현대해상, 내실 경영으로 ‘100년 기업’ 도약

- 핵심요약: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외형 성장보다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내실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고수익 상품 위주의 판매 포트폴리오 재편과 손해율 관리 강화로 재무 건전성을 끌어올리며 미래 100년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IFRS17 도입으로 23년 만에 결산배당을 하지 못한 위기 상황을 맞으며 현대해상은 지난해부터 고수익 상품 판매 전략과 손해율 관리 강화를 통해 내실경영에 주력한 결과 올해 2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배수는 17.4배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5. 김치 프리미엄 치솟는데…금 ETF에 연일 '뭉칫돈'

- 핵심요약: 국내 금값이 국제 시세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이 장중 20%를 돌파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1㎏ 골드바 현물 1g당 가격은 22만 7000원으로 국제 금 시세(19만 1470원) 대비 18.56% 비싸게 거래됐다. 장중 한때 국내외 금 시세 차이는 20.50%까지 벌어지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금값 상승 기대감으로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 순매수가 쏠리지만 김치프리미엄이 사라지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 “2030 주거사다리 끊길 판…반복되는 수요 규제에 내성 우려”

- 핵심요약: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15억 원 초과 주택의 LTV를 40%로 제한하면서 대출을 통한 주택 매수가 어려워졌다. 이에 근로소득은 높지만 ‘부모 찬스’를 활용할 수 없는 2030세대가 자산 축적의 기회를 잃게 돼 자산 불평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이번 규제로 15억 원 이하 주택도 실질 대출한도가 줄어들어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들의 주거사다리가 끊길 우려가 제기된다.













2025년 10월16일(목)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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