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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ETF 순자산 10조 넘겨…“SOL ETF 2.0 핵심은 AI, 가상자산, 연금”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신한운용 SOL ETF 4년 만에 순자산 10조 원 돌파

금값 연일 사상 최고치에 편의점 금 판매 전년비 7%↑

코스피 상위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어닝서프라이즈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SOL ETF 10조 돌파·금값 신고가에 투자 전략은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ETF 시장 성장과 상품 혁신 가속화: 신한운용의 SOL ETF가 출시 4년 만에 순자산 10조 7000억 원을 돌파하며 연평균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월 배당 ETF와 섹터 특화 상품 등 차별화된 ETF를 통해 분산투자와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 안전자산 선호 심화와 금 투자 열풍: 금 선물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4163.4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편의점 금 판매액이 급증하고 있다. 무역전쟁과 재정 불안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내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하되, 금 ETF와 실물 금을 병행 투자하는 전략으로 유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 3분기 실적 개선과 주식 투자 기회 확대: 코스피 상위 시총 기업들이 잇따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발 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한 달 전보다 큰 폭 상승하며,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우량 주식형 펀드나 섹터 ETF를 통한 간접투자로 실적 개선 수혜를 누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신한운용 “AI·가상자산·연금으로 SOL ETF 2.0 열겠다”

- 핵심 요약: 신한자산운용이 ETF 시장 후발주자로 출발해 4년 만에 순자산 10조 70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이미 수백 개 상품이 있는 시장에서 차별화된 종목 선정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올렸다며, 2021년 말 5948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을 매년 100% 넘는 연평균 성장률로 불렸다고 밝혔다. 대표적 효자상품으로는 국내 최초 월 배당 ETF인 'SOL 미국S&P500'과 'SOL 조선TOP3플러스', 반도체 소부장 시리즈 등이 꼽힌다.

2. 금값 고공행진에…편의점 금 판매도 ‘훨훨’

- 핵심 요약: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금 상품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금 자판기 판매액은 올해 9월까지 45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액 42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편의점에서 한시 판매하는 금 상품은 고정 시세인 점도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편의점들은 내년 초 설날 명절에 대비해 일찌감치 금 관련 상품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골드바 뿐 아니라 주얼리 업체와 협업해 액세서리 등 차별화 상품 출시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시총 상위사 ‘어닝 서프라이즈’…이번엔 실적랠리 오나

- 핵심 요약: 3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 개막하면서 코스피 상위 시가총액 기업들이 잇따라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산업재를 중심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 이어지며 실적발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 달 전 2922억 원에서 4728억 원으로 두 배 급등했고,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10조 9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세와 산업재 수출 호조에 힘입어 디스플레이 업종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 달 전보다 156.9% 상승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2030 주거사다리 끊길 판…반복되는 수요규제에 내성 우려”

- 핵심 요약: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15억 원 초과 주택의 LTV를 40%로 제한하면서 대출을 통한 주택 매수가 어려워졌다. 이에 근로소득은 높지만 ‘부모 찬스’를 활용할 수 없는 2030세대가 자산 축적의 기회를 잃게 돼 자산 불평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이번 규제로 15억 원 이하 주택도 실질 대출 한도가 줄어들어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들의 주거사다리가 끊길 우려가 제기된다.



5. 갭투자 막차 매수 행렬…마포·성동 2주택자는 “급매”

- 핵심 요약: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20일로 예고됨에 따라 서울 내 갭투자(전세입자를 끼고 아파트 매수) 행렬이 이어졌다. 매수자들은 16일 토지거래 허가구역 신청을 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앞당기며 서둘러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하왕십리동 한 중개업소 대표에 따르면 성동구 구축 단지는 10억 원 안팎으로 매수가 가능해 패닉바잉 수요가 몰렸고, 2주 만에 5000만 원씩 가격이 올라도 매물이 나오는 족족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6. 시중 통화량 증가폭 역대 2위…집값 자극 우려도

- 핵심 요약: 8월 한 달 동안 시중 통화량이 56조 원 가까이 늘어나며 역대 두 번째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랠리에 투자 대기성 자금이 몰리고 지방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등 재정자금이 시중에 풀리면서 유동성 확대 속도가 가팔라졌다. 품목별로는 수익증권이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12조 8000억 원 증가하며 큰 폭으로 불었다. 정기예적금은 8조 3000억 원 늘어 전월(4000억 원) 대비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과잉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며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금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금 ETF와 실물 금을 병행 투자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금 선물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416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내년 5000달러 이상 전망도 나옵니다. 편의점 금 자판기처럼 소액으로 실물 금을 분할 매수하면서, 유동성이 필요한 자금은 금 ETF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주식형 펀드나 ETF 투자 타이밍은 언제인가요?

A. 3분기 실적 개선세를 고려하면 지금이 주식 투자 기회입니다. 코스피 상위 기업들이 연이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디스플레이 업종 전망치가 한 달 전보다 156.9% 급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고 코스피 시총은 30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중심 섹터 ETF나 우량 주식형 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해 매수 단가를 평준화하되, 급등 시 일부 차익실현으로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ETF 포트폴리오 구성: 월 배당 ETF로 현금흐름 확보, 섹터 특화 상품으로 수익률 제고 병행

✓ 안전자산 비중 점검: 금 ETF·실물 금으로 포트폴리오의 10-20% 배분, 변동성 대비 안전판 확보

✓ 실적 개선 섹터 포착: 반도체·디스플레이 중심 ETF나 펀드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수혜 추구

✓ 적립식 투자 실행: 시장 급등락 시 매수 단가 평준화, 월 투자금의 60-70%는 정기 투입 유지

✓ 유동성 자금 관리: 시중통화량 급증 상황에서 MMF·단기 채권형 펀드로 대기 자금 운용, 투자 기회 포착 대비

[키워드 TOP 5]

ETF 투자, 금값 급등, 실적 랠리, 월 배당 상품, 안전자산 배분, 섹터 특화,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10월16일(목)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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