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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에… 국토부 홈피는 접속장애

"순간적으로 접속자 몰리며 나타난 현상"

3만 건 이상 조회…국토부 블로그서도 확인 가능

김윤덕(오른쪽 두번째)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강도 높은 규제 방안을 담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15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인터넷 홈페이지에 “서비스 접속 대기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지금은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가 뜬다. 홈페이지는 정상 운영되는 상황인데 순간적으로 접속자가 몰리며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보도자료와 부동산관계장관회의 안건 자료 등을 확인하려고 접속자가 몰렸기 때문”이라며 “국토부가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해당 문서는 3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토부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부동산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수도권에서 최대 6억 원까지 허용했던 주택담보대출을 주택 가격에서 따라 2억~4억 원으로 한정하는 ‘대출 제한’ 조치도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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