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지난 25일 주택홍보관을 공식 오픈하며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공급에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픈 첫날부터 주택홍보관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단지의 주택홍보관 현장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일대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1군 브랜드 대단지 구성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온 방문객들로 분위기가 매우 활기찼다.
특히 상담석에서는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임대료 상승률도 해당법령에 따라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사실상 차단돼 가격 안정성과 함께 전세사기 우려도 적다는 점 등에 대한 호응이 계속돼 눈길을 끌었다.
상담을 마치고 만난 견본주택 방문객 정모씨(41세)는 “입지와 상품성 모두 마음에 들어 청약을 생각 중이어서 분양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자 상담을 직접 받았다”며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상품인 만큼 적은 가격 부담과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들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는 것도 메리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입지 면에서는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를 통해 수인분당선, GTX-A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판교,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바로 옆에 삼가초가 자리한 초품아 입지를 갖춰 교육여건도 좋다. 여기에 역북2근린공원(조성 중)이 단지와 인접해 형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용인시청, 용인세무서, 용인문화원, 보건소,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 용인시청 권역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주택시장을 이끄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프리미엄과 상품성도 주목도를 높인다. 단지는 먼저 4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성과 함께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 공간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일부 타입 제외). 특히 알파룸은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홈오피스, 자녀 공부방, 취미 공간, 손님 맞이 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되며, 조경으로는 수변시설이 포함된 그린커뮤니티마당, 산소테라피가든, 실버커뮤니티가든,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등이 도입돼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의 청약일정은 오는 9월 30일(화)과 10월 1일(수) 양일간 우선공급 청약을 실시한 뒤, 10월 2일(목) 우선공급 청약자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추석 연휴가 지나고 10월 13일(월)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하며, 10월 16일(목) 일반공급 청약자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0월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6일간 진행된다.
우선공급 청약은 용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본인(50%)과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30%)하게 가능하다. 일반공급(20%)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일원(더와이스퀘어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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