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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 입지·초역세권·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다 갖춘 ‘힐스테이트 가야’, 26일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오는 26일(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평지가 대부분인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에 자리한 데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 초역세권의 뛰어난 교통환경, 여기에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건들을 한데 모은 ‘완성형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며,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406가구 규모이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81가구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평지 입지’…일상 속 이동 편의성과 안정성 높여

힐스테이트 가야가 들어서는 위치는 부산에서도 드물게 완만한 평지에 자리한 단지로, 보행이나 차량 이동 시 편의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겨울철 눈이나 빙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낮아 노약자나 어린 자녀를 둔 가구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평지 특성상 단지 내 조경·커뮤니티 시설의 배치나 조성도 수월하며, 동간 간섭이 적고 일조 및 조망권의 편차가 최소화되어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교통 여건 역시 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요소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역(1·2호선 환승역)까지 약 5분, 사상역(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까지는 약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한 인근 부전역을 통해 중앙선(KTX-이음), 동해선 등 수도권 및 강원권까지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KTX 경부선(부전역~청량리역) 정차 추진, 부산형 급행철도(BuTX) 개발 계획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도 크다.

도로망 측면에서도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등을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해 부산 전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북항 재개발 등 미래 산업거점과의 직주근접성도 돋보인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만든 또 하나의 랜드마크

단지는 현대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이름을 달고 공급되는 만큼, 상품성과 브랜드 신뢰도 면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안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브랜드스탁, 부동산R114 등에서 공동주택 부문 1위를 다수 차지했으며, 78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힐스테이트 가야’ 역시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1단지에는 고급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과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으며,

내부는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2개소, 주방 팬트리, 현관 양방향 신발장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1단지 지하층에는 세대창고가 별도로 마련되며,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유상옵션 ‘컬렉션’을 비롯해 유럽산 대형 포세린 타일, 시트판넬 등 여러 맞춤형 유상옵션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1단지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H 위드펫, GX룸, 탁구장, 스튜디오, 남여 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있으며, 2단지에는 피트니스와 관리사무소가 마련된다. 또한, 쾌적함을 더하는 다양한 조경도 각 단지에 도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 가구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 기술(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충격 소음을 줄여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스마트 플랫폼인 ‘마이 힐스(My HLLS)’도 도입된다. 마이 힐스는 입주 전 사전예약부터 입주 후 A/S 신청, IoT 가전 제어, 관리비 조회, 공지 확인 등 주거 전 과정을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전자투표, 단지 내 중고거래, 커뮤니티 모임 등 입주민 간 소통 기능도 갖춰 쾌적하고 편리한 공동체 생활을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가야의 분양 일정은 분양 일정은 9/29(월) 특별공급, 9/30(화) 1순위, 10/14(화) 1단지 당첨자발표, 10/15(수) 2단지 당첨자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10/27(월)~29(수)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부산은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있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부·울·경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지역 1순위는 부산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자, 기타지역은 6개월 이상 울산시 거주자 및 경상남도 거주자가 해당된다.

전체 물량이 전용 85㎡ 미만으로 구성된 만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경우에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돼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도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가야는 아이맘 부산 플랜 적용단지로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를 일부 세대의 경우에는 특별공급 제도를 통해 분양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가야’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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