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이 대회 기간 내내 팬들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 대회는 10월 1일부터 나흘간 전북 익산CC에서 열린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와 소통 강화하며 골프 팬뿐만 아니라, 대회가 열리는 익산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입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료입장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다.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상 –3점이 매겨져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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