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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올해부터 3년간 입주 '반토막', 신축 희소성 더욱 높아진다

-충남 아산 아파트 입주량 2.2만에서 1.3만으로 급감

-관심 높아지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9월 분양 앞둬





전국적인 아파트 ‘입주 반감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충남 아산도 입주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가 많아지고 있다. 입주가 줄어들면 신축 아파트 위주로 희소성이 높아져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할 수 있어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충남 아산은 올해부터 3년간 약 1만3,823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입주량인 2만2,332가구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이처럼 입주량이 줄어들면 아파트값이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충청권 입주량이 크게 감소했던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충북 아파트값은 23.76%나 올랐고, 충남 15.98%, 세종 15.90%, 대전 9.28% 등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산은 충청권에서도 주택수요가 풍부한 대도시로 입주가 줄어들면 신축 갈증이 타 지역보다 더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미 아파트값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충남에 위치한 5년 이하 신축 아파트는 0.65% 상승한 데 반해 나머지 연령의 아파트는 모두 아파트값이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입주가 줄어들면 신축 아파트가 없어지고, 새 집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이 크게 뛰는 현상을 보인다”며 “특히 충남 아산의 경우 대규모 산업도시로 주택수요가 타 지역보다 풍부한 만큼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타 지역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아산탕정지구에서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남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33층, 전용면적 84~152㎡, 총 821가구 규모이며,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으로는 9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10월 1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목)이며, 계약은 10월 27일(월)~29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입지적으로도 탄탄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약 53만6,400㎡ 면적에 공동주택 4,3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주거는 물론 상업, 교육, 공공시설 및 공원, 녹지까지 체계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 R&D집적지구, 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 곡교천아트리버파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아 높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KTX·SRT 천안아산역과 1호선 탕정역, 이순신대로, 당진~청주고속도로(일부개통) 등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갖췄으며, 최근 GTX-C 노선 연장도 활발하게 추진계획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최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도 뛰어나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천안아산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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