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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테크노밸리의 중심을 누리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 최대 12개월 임대료 무상지원 혜택 누려볼까?!

대덕연구개발특구,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미래 지속가능성 높아

25년 10월 31일까지 입주 시 최대 12개월 무상 임대… 이후 입주시점 기준 혜택 적용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 전용 84㎡A 주방 전경




코스닥 상위 시가총액 기업 10곳 중 4곳이 대덕특구 소재 기업으로 확인되면서 딥테크의 핵심거점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안에서 성장한 4개 기업이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5월과 8월 코스닥에 각각 상장한 인투셀, 지투지바이오도 대덕특구에서이 창업한 바이오 기업이다.

이는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고기술 기반 기업이 국가 산업구조 재편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며, 특히 AI, 첨단바이오, 로봇, 양자, 우주 등 딥테크 중심의 기업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핵심 거점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학기술 기반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된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는 현재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R&D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국내 1호 연구개발특구로, 2023년 말 기준 약 2,900여 개의 연구기관 및 첨단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9만6,600여 명에 달하는 연구 인력과 종사자들이 일하는 거대한 지식산업 클러스터다.

그 중 대덕테크노밸리는 이러한 국가 기술 클러스터인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산업화 중심지로, 대덕연구단지, 대덕산업단지 등 5개 지구 중 연구성과의 실용화와 산업화를 담당하는 핵심 지구이다. 공공기관, 벤처기업, 연구기업 등이 밀집해 있어 특구 내 경제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당 종사자들의 실거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특히 한전원자력연료 TSA Plant, 한국조폐공사 ID본부·통합데이터센터, 국방기술 진흥연구소와 같은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이 모여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전특구는 대전의 경제와 주거, 상권 전반에 막대한 파급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 내 실질적인 배후수요를 형성하는 핵심 축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재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어서 대덕특구 인근 배후주거지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특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덕테크노밸리의 중심을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누리는 방법이 최근 함께 이슈가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특구와 맞닿은 유성구 관평동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가 파격적인 ‘렌트프리(임대료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대덕특구 인근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전 유성구의 도심 입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입주한 입주민들에게 최대 12개월의 렌트프리 혜택을 제공해 2026년 10월 31일까지의 임대료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민 입장에서는 기준일 보다 늦게 입주하면 적용 받는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기준일 이전 입주하는 것이 가장 혜택을 크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에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가 제공하는 1년 렌트프리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실제 입주자 입장에서는 84A타입 기준으로 약 300만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는 최근 무주택세대 구성원에서 유주택자까지로 입주자격조건이 완화되어 수요자층이 대폭 확대되면서 더욱 관심이 뜨겁다.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3개월 전 퇴거를 신청하면 자유롭게 퇴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 세대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어 안전하고 임대료 상승률은 법정 상한선인 연 5% 이내로 제한되는 만큼 실거주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는 이미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 만큼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상담을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81~84㎡의 중소형 타입 총 504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홍보관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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