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분양가 2천만원 시대가 열리며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 분양가 상승을 부추기는 외부 요인들이 커지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의 기 분양 단지로 눈을 돌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제주 아파트ㆍ오피스텔 단지 '제주 엘리프(ELIF) 애월' 역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시선을 이끄는 단지 중 하나로 대표된다.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제주 엘리프 애월은 아파트 136세대, 오피스텔 30실 등 총 166세대 구성되어 있으며 아파트 전용면적은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41~62㎡ 등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84㎡ 타입은 기존 6억원대에서 4억원대로 분양가가 대폭 조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되어 실수요층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월 생활SOC 복합화사업, 애월항 여객선 취항 등 단지 인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 전역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도 보유하고 있다. 일주서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30분 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1.5km 내에 위치한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에도 빠르게 닿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양질의 교육환경도 품고 있다.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 초ㆍ중ㆍ고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자녀 교육을 우선시하는 학부모 세대에게는 최적의 학군 입지로 통한다.
생활편의와 여가생활을 모두 만족시키는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 및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시설도 가까이 자리한다.
단지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단지로,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며 북쪽 오션뷰, 남쪽 오름뷰의 희소성 높은 더블 조망권도 갖추고 있다.
한편 제주 엘리프 애월의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시공은 2025년 도급순위 15위의 계룡건설산업㈜이 맡아 안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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