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에너지 지능제조 솔루션 기업 선도지능장비 주식회사(이하 선도지능)가 15일 한국에서 새 세대 리튬배터리 화성 포메이션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자체 열 분리 HVC, 수냉식 일체형 충방전기, 통합형 진공 실링 트레이 솔루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장비들은 공정과 장비의 결합을 통해 산업계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시스템적 비용 절감을 실현하며 공간과 에너지 그리고 인력 측면에서 최적화를 이루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한다.
선도지능의 신형 장비는 기존의 번거로운 설계 모델을 탈피했다. 자체 열 분리 HVC는 고온aging room 및 Dry room 면적을 33% 절감하고 현장 조정 시간을 30% 단축했다. 수냉식 일체형 충방전기는 기존 공냉식 온도 제어 기술을 대체한 첨단 수냉식 온도 제어 기술을 채택해 Tray내 전지 온도 분포를 대폭 향상시키고 tray내 전지 온도 분포를 ±2℃ 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에너지 소비는 36% 절감되어 314Ah, 12ppm 생산라인을 기준으로, 각 생산 라인은 매년 약 200만 위안(28만 달러)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통합형 진공 실링 트레이 솔루션은 진공 화성 공정에서 고온 및 드라이룸 설치 면적을 크게 개선하여 드라이룸 면적을 최대 90퍼센트 줄였으며, Leak 테스트와 Degasing용 노즐 그리고 호스 막힘 감지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누수에 따른 오염을 줄이며 작업자의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LEAD가 26년간 신에너지와 하이엔드 장비 분야에 집중하며 구축해온 글로벌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주문액 기준으로 LEAD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22.4퍼센트를 기록했으며 화성과 에이징 공정뿐 아니라 와이딩과 스태킹 장비 분야에서도 글로벌 출하량의 65퍼센트를 넘어서는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LEAD가 새롭게 선보인 Z형 슬리팅과 스태킹 일체형 장비는 시트당 0.3초의 업계 최고 수준 단일 스테이션 효율을 달성해 효율성과 지능화 측면에서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세웠다.
LEAD는 이번 차세대 솔루션 출시를 통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보다 빠른 대응과 높은 신뢰성 그리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화된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한국 신에너지 산업이 효율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