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루센채’는 2025년 화성시 분양승인 1호로, 최근 3년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했던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유일한 단지로 분양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던 ‘동탄역 루센채’가 오는 17일, 계약 해지분 등 잔여 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단 하루 동안 진행하는 것이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줍줍’ 기회인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이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의 배경에는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도 한몫한다. 대출, 세금 등 규제 장벽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진입이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소형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정책 논의가 전국적으로 힘을 얻으면서 '동탄역 루센채'의 가치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정부의 '1.10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까지 영구 법제화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정책이 전국적으로 안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용 59㎡ 타입을 포함하는 '동탄역 루센채'에 직접적인 호재다. 향후 법제화 시 전용 60㎡ 이하 주택에 적용되는 영구적인 세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어, 다주택자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세금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풍선효과로 인한 반사이익을 넘어, 정책적 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결정적인 투자 포인트다.
'동탄역 루센채'의 입지 가치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됐다. 향후 개통 예정인 동탄-인덕원선 2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도보 5분 거리에 SRT와 GTX-A(예정) 노선 등이 지나는 동탄역 광역환승센터가 자리해 명실상부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향후 총 7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 허브로 발전할 예정이어서 동탄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상품 가치 또한 압도적이다. 정부의 발코니 규제 완화가 적용되어 동탄 최초로 발코니가 시공되는 오피스텔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해 아파트와 같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삼성 AI 홈네트워크와 비스포크 풀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했으며, 2룸 구조와 3Bay 설계(일부 세대),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실용적인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화성시의 행정구역 개편이 확정된 점도 가치를 더하는 대형 호재다. 오는 2026년 2월부터 화성시가 4개 일반구로 분구될 예정으로, 단지가 위치한 동탄신도시가 '동탄구'로 명명될 것이 유력시되면서 지역의 위상 격상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7일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무순위 청약은 아파트 규제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실수요자들은 물론, 확실한 미래가치를 찾는 투자수요까지 모두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책적 호재와 압도적인 입지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탄역 루센채'의 잔여 세대 무순위 청약은 오는 17일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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