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이번 달부터 8주간 ‘2025년 하반기 대학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역 내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각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5개 과정을 개설한다.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목적을 반영해 교양, 실습, 전문 자격과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중심의 과정을 편성했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에서는 예술과 심리 분야를 아우르는 강좌를 선보인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조리 실습 강좌 ‘감성 일식 다이닝’을,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실전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부동산 경매 심화 과정’을 마련했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15~20명 내외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