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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한국콘텐츠학회, 올바른 AI 콘텐츠 개발과 활용 위한 협력에 맞손

- 콘텐츠 분야 AI 윤리 기준 공동 제정 및 올바른 AI 콘텐츠 문화 확산 추진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한국콘텐츠학회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IAAE)




생성형 AI 기술이 대중화 되면서 AI로 생성한 영상, 이미지, 음악 등의 콘텐츠들이 급증하고 있다. 다양한 AI 생성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하면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양과 질은 향상되고 있으나, 이면에 딥페이크 범죄나 저작권 침해와 같은 윤리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의 올바른 개발과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사단법인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 이하 IAAE)와 사단법인 한국콘텐츠학회(회장 이병엽)는 ‘AI시대, 올바른 AI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 소재 한국콘텐츠학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IAAE 전창배 이사장과 이종훈 이사(홍익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콘텐츠학회 이병엽 회장과 서동민 부회장(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복경수 부회장(원광대학교 교수), 하광수 부회장(한밭대학교 교수), 정용진 부회장(청주대학교 교수), 김지용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AI 콘텐트 분야 공동 연구와 개발,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 및 교육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IAAE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한국콘텐츠학회는 2000년 정보통신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콘텐츠와 관련된 제반 학술 연구 및 교육 활동 등을 수행하고, 한국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바람직한 지식정보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기관으로, IT, 디자인, 보건,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학술연구와 교류를 주도하며,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회원 2만여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학회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선 올바른 인공지능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을 위한 ‘콘텐츠 분야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공동 제정하고,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인식 제고 교육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콘텐츠학회 이병엽 회장은 “이번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인공지능에 관한 사업, 교육, 연구, 인적교류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IAAE 전창배 이사장은 “AI 시대가 가속화할수록, 인공지능 콘텐츠 시장과 산업 잠재력은 무궁무진해질 전망이다”며, “국내 콘텐츠 분야 학회 중 규모와 활동이 가장 큰 한국콘텐츠학회와 함께 올바른 인공지능 콘텐츠의 개발과 이용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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