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경제 회복세와 금리인하 가능성 확대: 미국 2분기 GDP가 예상치 3.1%를 웃도는 3.3%를 기록하며 기업투자 5.7% 급증이 성장률을 견인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 회복세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고려해 달러 자산과 단기 채권 중심의 포지션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 관세정책 물가압력과 통화정책 딜레마: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으로 식자재·생필품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과 원자재 및 물가연동채권을 통한 방어적 포지셔닝 강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과 아시아 투자기회: TSMC 2나노 공정 60% 수율 달성과 삼성전자의 중국 파운드리 시장 진출로 반도체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아시아 반도체 섹터에서 TSMC 중심 대만과 삼성전자 중심 한국으로 분산하여 기술패권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미국 2분기 GDP 3.3%로 상향 조정…기업투자 5.7% 급증이 견인
- 핵심 요약: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연율 기준으로는 3.3%을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주요 원으로는 소비 증가와 투자 확대가 꼽혔다.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28일(현지 시간) 발표한 미국의 2분기 GDP 잠정치는 전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는 GDP를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 등 3번에 걸쳐 발표한다. 2분기 잠정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1%)를 웃돌았다. 1분기 성장률 잠정치(-0.5%)와 비교해 큰 폭으로 반등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상향 수정이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업투자는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당초 추정치 1.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투자와 운송장비 투자가 상향 조정되며 전체 기업투자의 증가율이 높아졌다. 순수출도 1분기와 대조적으로 역대 최대 기여도를 기록하며 GDP 성장에서 약 5%포인트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 힘 실리는 美 ‘9월 금리인하’…관세發 물가는 변수
- 핵심 요약: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예상을 웃돌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보다 고용 상황을 더 우려하며 금리 인하를 시사한 가운데 물가가 치솟지 않는 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8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3.3%(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속보치는 3.0%, 전문가 예상치는 3.1%였다. 앞서 1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본격적인 관세 부과에 앞서 기업들이 수입을 대폭 늘린 것에 영향 받아 –0.5%를 기록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노동절(9월 1일) 연휴를 앞두고 미국인들이 희망을 가질 만한 긍정적인 지표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3. 양산 앞둔 TSMC 2나노 수율 60% 달성…초기 생산량 절반은 애플 물량
- 핵심 요약: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는 최첨단 2㎚(나노미터·10억분의 1m) 반도체 수율이 60%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 시간)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TSMC가 올해 4분기 북부 신주과학단지 바오산 20팹(반도체 생산공장)과 남부 가오슝 22 팹에서 양산하기로 한 2나노 시험 생산에서 60% 수율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나노는 반도체 회로 선폭을 의미하는 단위로, 선폭이 좁을수록 소비전력이 줄고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TSMC는 지난 4월부터 2나노 제품 주문을 받기 시작해 올 연말까지 해당 웨이퍼(반도체 제조용 실리콘판) 생산량을 매달 4만 5000~5만 장, 내년에는 10만 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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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 파운드리 반등에…韓 디자인하우스, 中서 기지개
-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국내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업체들이 중국 사업을 일제히 확장하고 있다. 팹리스의 설계도면을 파운드리 공정에 맞게 조정하는 작업을 맡는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는 국내 디자인하우스들은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중국 시장에서 최근 몸값이 뛰자 자연스럽게 현지에 진출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의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이 중국 법인 설립이나 사무실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딥엑스와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계약을 체결한 가온칩스는 내년 초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해 법인 설립을 논의하다 속도 조절을 했던 가온칩스는 최근 중국 고객사들의 요구가 늘자 원활한 현장 대응을 위해 법인 설립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도 2023년 중국 상하이에서 벌이던 사업을 철수한 바 있지만 최근 중국 고객사의 일감이 늘며 재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미국 경제 회복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질까요?
A. GDP 3.3% 성장과 9월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단기 혼재 양상이 예상됩니다. 기업투자 5.7% 급증과 고용지표 개선으로 경제 펀더멘털은 견고하지만 금리인하 기대로 달러 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금리인하 속도를 늦출 경우 달러 강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Q.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A. TSMC와 삼성전자 양강 구도가 심화되고 있어 분산투자 접근이 필요합니다. TSMC는 2나노 60% 수율로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고 애플과의 독점 계약으로 안정적 수요를 확보했지만 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 진출과 디자인하우스 생태계 확장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기술 격차 극복이 과제입니다.
[글로벌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미국 경제 회복세 점검: GDP 3.3% 성장과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서 달러 자산과 기업투자 수혜 섹터 모니터링 필요
✓ 반도체 분산 접근: TSMC·삼성전자·아시아 반도체·미국 장비업체 등으로 기술패권 리스크 분산 검토 필수
✓ 달러 환헤지 전략: 금리인하 혼재 상황에서 환헤지 전략과 달러 현금 보유 비중에 대한 유연한 접근 필요
[키워드 TOP 5]
미국 GDP 성장, 금리인하 전망, 관세 인플레이션, 반도체 기술패권, 아시아 분산투자,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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