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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장기고객 됐을 뿐인데…'가왕' 콘서트 초청하는 이유는

SK텔레콤, 10년 이상 고객 대상 400석 추첨 제공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장기 우수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고객들의 호평속에 론칭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T는 SK텔레콤이 장기 고객 대상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월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10년 이상 우수 고객 대상 △공연·전시 최대 60% 할인 △봄·가을 시즌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 숲캉스 개최 △ICT 체험관 티움(T.um) 관람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 5년 이상 고객에게는 이용 연수만큼 데이터를 추가 지급하고 30년 이상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 상관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NOL티켓과 제휴해 매월 인기 공연과 전시를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해주는 이벤트는 월 평균 이용자가 4000명을 넘어섰으며 사용 빈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명소로도 꼽히는 SKT타워의 미래기술 체험관 티움 관람은 지금까지 총 115회 진행됐으며 최고 경쟁률이 850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SK나이츠의 잠실 홈경기 초청 이벤트는 장기 우수 고객만을 위한 전용 좌석을 확보하고 SK나이츠 굿즈샵 쿠폰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SK텔레콤은 신규 이벤트 신설, 기존 프로그램 리뉴얼 등 하반기에 진행될 스페셜T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장기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우선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콘서트에 장기고객 400명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좌석 무료라는 파격 조건으로 역대급 티켓팅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SK텔레콤은 400석을 확보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10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필 콘서트 관람은 오는 27일 정오까지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00명을 추첨해 1인당 티켓 2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27일 오후에 발표하며 가족에 한해 티켓 양도가 가능하다.

9월부터 진행되는 가을 시즌 ‘숲캉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한층 새로워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숲캉스(숲+바캉스)는 SK텔레콤이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자연생태 체험장인 '포레스트 캠프'에 장기 우수 고객 및 고객 가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힐링과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다. 가을 시즌 숲캉스는 ‘SKT 스페셜T’ 홈페이지에서 10월 1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숲캉스는 각 회차 진행 3주 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올해 가을 시즌에는 총 12회 진행된다.

SKT는 장기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스페셜T 카카오톡 채널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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