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NFCL, 아크포인트로 사명 변경…"AI·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

사진 제공=아크포인트.




INF크립토랩(INFCL)은 아크포인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공지능(AI)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사명은 아크포인트는 방주(Ark)와 좌표(Point)를 합친 이름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전략적 좌표를 설정해 안전한 항해를 돕겠다는 의미다. 기존 웹3 컨설팅을 넘어 자체 기술과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AI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와 구글클라우드 지원을 통해 진행하던 ‘애널리스트X(Analyst X)’를 ‘ARK.ai’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온체인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박사급 인력을 충원하고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스테이블코인 부문에서는 다수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노하우를 보유한 디지털 컨설팅 스타트업 ‘그로쓰패스’를 인수했다. 또 자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한다.

오태완 아크포인트 대표는 “지난 2년 반 동안 수이, 아발란체 등 100개 이상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역량을 이제 자체 사업 확장에 활용할 시점”이라며 “국내외 웹2와 웹3 시장 구조 차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지고 있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INFCL, #아크포인트, #웹3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