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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베트남 CT그룹, 반도체·UAV 연구개발에 공동협력

인재 양성·공동 기술개발 전략적 업무협약

인하대 학생들, CT 그룹서 실무 경험 기회

조명우 인하대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트란 킴 쭝 CT 그룹 이사회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하대




인하대학교가 최근 베트남 CT 그룹과 미래 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CT 그룹은 반도체, 무인항공기(UAV)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베트남 CT 그룹은 반도체·UAV 등 첨단기술 교육으로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하대와 CT 그룹은 교육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실무경험 제공, 취업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서비스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도 이어간다.



인하대는 이번 업무협약이 대학의 교육·연구역량 향상과 CT 그룹의 첨단기술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하대 학생들은 CT 그룹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CT 그룹은 혁신적인 인재 교육과 첨단기술 확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트란 킴 쭝 CT 그룹 이사회 의장은 “인하대의 뛰어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CT 그룹의 반도체·UAV 기술 혁신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인재 양성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첨단기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CT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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